지난 <파이썬과 chatGPT> 첫 회고록에 이어 <인공지능과 ChatGPT> 수강 회고록을 남기려 한다.
각 날짜별로 나누어 작성하기 보다는 7월 25~ 7/28 (화-금) 평일 한 주간 수강한 강의를 회고할 것이다.
아래 파일들은 한 주간 수강한 강의 내용을 담은 ipynb 파일들이다.
지난주 수업이 기초 수업이었다면 이번주에 수강한 인공지능과 chatGPT 수업은 심화 과정의 수업이었다.
좀 더 전공자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돼서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애초에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대상이 공대생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심화반 수업에는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학부생들이 대부분이어서 좀 더 심층적인 내용을
다루기 수월했던 것 같다.
파이썬 언어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배우기 쉽고, 데이터 분석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언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직접 활용할 기회는 없었다. <<<학부 수업의 한계...
무엇보다 "데이터 분석은 그래서어떻게 하는데???" 하는 궁금증도 있었고, 1학년 수업 통계학 시간에 배운 R프로그래밍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이 전부였다.
그 때는 철이 없어서 그냥 교수님이 하라는 것만 하고 흘리듯 수강함... 당시에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고 ㅋ
어찌됐든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는 전공 수업 때 듣긴 했지만, 여전히 활용 경험이 전무했다.
이번 수업 때 판다스 데이터 분석 (시리즈와 데이터 프레임 / 데이터 재구성 / 데이터 그룹화 및 정렬 / cross_tab, pivot_table, 시각화) 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데이터 분석'이 무엇인지 확 와 닿았다.
역시 프로그래밍 수업은 무조건 실습 실습 실습인 것 같다. 야생형 수업이 최고인듯 ㅇㅇ...
수업 내용을 예시로 들어보면 위처럼 실습 위주로 수업이 진행됐다.
(미리 데이터 자료들이 주어짐 - 통계청 기반의 관광객 관련 자료들 / 질병 관련 자료들 등등)
한 챕터가 끝나고 난 뒤에는 바로 연습문제를 스스로 풀어보는 시간이 주어져서 확실한 내용 이해가 가능했다.
무엇보다도 연습문제를 통해 내가 모르는 부분이 어딘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크롤링 수업은 더욱 흥미로웠는데, 증권 관련 페이지와 로또, 연금 복권 페이지를 크롤링하며 배운 수업이었다.
크롤링 크롤링... 정말 많이 들어왔지만 막상 어떻게 하는건지는 몰랐던 그것을 직접 실습해보며 배우고 나니
속도 후련했고 매우 흥미로웠다.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엑셀 파일로도 결과를 전환하여 저장해봤다.
이렇게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보니 더더더 재미있고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남은 수업도 열심히 듣고 직접 활용해봐야겠음
여기까지 한 주 회고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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