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 헷갈리는 getchar() 함수 이해하기

전공수업 C 언어 문자열 단원을 공부하던 중 getchar() 함수의 버퍼 개념에 대해 확실히 알고자 글을 정리한다.

getchar()

버퍼에 데이터가 있을 때 = > 버퍼 가장 앞의 데이터를 반환한다

 

버퍼에 데이터가 없을 때  = > 엔터(‘\n’)가 올 때까지 사용자로부터 문자를 받아서 버퍼에 저장하고

가장 앞의 데이터를 반환한다 < 만약 문자가 ‘1’ 이면 버퍼에는 ‘1’과 ‘\n’이 들어갔다가 ‘1’이 리턴된다.>

 

이때, 버퍼는 <문자형 큐>라고 생각하면 된다.

getchar()함수를 연속으로 썼을 때 오류가 생긴다면 버퍼의 데이터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int main(void) {
char s1;
getchar();
s1=getchar();
}

처음 getchar()에서 ‘h’입력 => 버퍼에 ‘\n’이 남음 => 두 번째 getchar()에서 ‘\n’이 나가고 s1에 저장 =>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 하면 혼동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getchar()를 하고 변수에 저장하지 않고 이어서 getchar()를 쓸 것이라면 사용 전에 초기화해주어야 한다.

 

버퍼 초기화 하는 법 =>

 

while (getchar() != '\n') {}
// 함수가 버퍼의 '\n'을 반환할 때까지 반복한다.
(버퍼에 h|i|m|\n이 있었다면 => \n을 반환할 때 while조건 불충족 
=> 결국 버퍼가 초기화되고 while문이 끝나게 된다.)

예제 1)

int main(void) {
char s1;
getchar();
getchar();
s1 = getchar();
printf("%c", s1);
}

 

만약 사용자가 ‘h’를 입력했으면 첫 번째 getchar()에서 ‘h’가 반환되고, 두 번째 getchar()에서 ‘\n’이 반환된다.

그 후 버퍼가 비었으니 세 번째 getchar()에서 사용자 입력을 받고 맨 처음 데이터를 반환해서 s1에 저장한다.

이후 s1을 출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