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 주소와 포인터 차이? | 포인터의 크기 | 포인터 자료형

공부 STUDY/C | C++

CHANGEL 2023. 1. 28. 11:18

포인터는 주소를 저장하는 일정한 크기의 메모리 공간이다. 따라서 언제든지 다른 주소를 저장하거나 포인터끼리 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 변수와는 달리 대입 연산에대한 기준이 까다롭다.

주소와 포인터의 차이는 무엇일까?

주소: 변수에 할당된 메모리의 시작 주소 값

포인터: 그 값을 저장하는 또 다른 메모리 공간

따라서 특정 변수의 주소 값은 바뀌지 않지만 포인터는 다른 주소를 대입하여 그 값을 바꿀 수 있다.

예를들어, 변수 a, b 가 메모리에 할당된 상태라고 해보자.

int a, b;
int *p;
p = &a;
p= &b;

여기서 변수 a 의 주소는 100이고, 변수 b 의 주소는 200으로 실행중에는 그 값이 바뀌지 않는다.

반면, 포인터 p는 a 와 b 중 어떤 주소를 대입하냐에 따라 가리키는 변수가 바뀐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주소는 상수이고 포인터는 변수라는 말이다!

따라서 두 포인터가 같은 주소를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나의 변수를 동시에 가리키는 것 가능)

int a;
int *pa, *pb;
pa = pb = &a; //pa 와 pb에 모두 a의 주소를 저장한다.

그러나 &a. = &b 처럼 a의 주소를 b 의 주소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인터도 저장 공간이므로 크기가 있다.

포인터의 크기는 저장할 주소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크기가 클수록 더 넓은 범위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주소와 포인터의 크기는 sizeof 연산자로 확인할 수 있다.

포인터는 가리키는 자료형과 상관없이 모두 크기가 같음을 출력을 통해 확일할 수 있다.

포인터는 크기가 모두 같기에 대입 연산을 쉽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규칙이 있음!

1. 포인터는 가리키는 변수의 형태가 같을 때만 대입해야한다.

- 가리키는 자료형이 다른 포인터 두 개가 있다고 하자. 변수 주소의 범위 오차가 발생하므로 컴파일러가 할당되지 않은 영역을 침범하게 되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2. 형변환을 사용한 포인터의 대입은 가능하다.

-가리키는 자료형이 다른 경우라도 형 변환 연산자를 사용하면 경고 메세지 없이 대입이 가능하다.

변수를 사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름을 쓰는 것이다.

포인터를 쓰려면 추가로 변수를 선언해야하고, 주소 연산, 간접 참조 연산 등 각종 연산을 수행해야한다.

일부러 포인터를 쓸 필요는 없지먼, 메모리에 직접 접근하거나 동적으로 할당한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 포인터는 필수다.

포인터는 함수간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공유한다는 이점이 있어 유용하게 쓰인다.